파괴수

작품정보

이 작품을 작가의 말을 빌려 표현해보자면 괴물들이 나오는 B급 고어 작품으로 그야말로 그로테스크에 곱하기로 혐오감을 유발시키며 괴물들은 보기만 해도 안구 테러를 가하는 역대급으로 파격적인 비주얼에 조연들을 포함한 민간인들이 괴물들에게 일방적으로 학살당하는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적인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다. 스케일 또한 같은 괴수 작품들과 비교해보면 독보적일 수준으로 1부 후반부에서는 지구조차 파괴시키는 것이 가능한 개체들이 무더기로 쏟아져나온다. 이런 부분에서는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 신화의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하며 파괴수들의 정체가 불명인것 또한 그레이트 올드 원처럼 외우주나 외차원에서 온 미지의 존재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처음부터